안녕하세요. UA입니다.

지난 9월 4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는 제2회 지식재산의 날을 기념하는 기념식과 컨퍼런스가 열렸는데요.

우수 IP 전시 및 국가지식재산인상 수상작 전시· 체험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메인 공간에는 융합사례 / 신지식 재산권 / 저작권 / 산업 재산권 총 4가지 섹션으로 우수 IP가 전시되었습니다.

AI 반려봇 다솜이, 3D 초콜릿 프린터, 참다래, 라온파프리카,

게임 검은 사막, 캐리 소프트의 캐리 굿즈 등 굉장히 다양한 IP가 전시되었는데요.

전부 다른 분야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모든 것이 다 IP라는 사실!

이렇게 보니 지식재산이 마냥 어려운 게 아니라 일상 속에서 우리 쉽게 접할 수 있는 재산임을 느낄 수가 있죠:)




중앙 전시 공간에는 조금 더 특별한 전시가 있었습니다.

바로 9월 4일 지식재산의 날을 있게 해준 직지심체요절 !

9월 4일은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날로

가치 상징성과 기념의 의미를 담아 지식재산의 날로 지정되었습니다.

이처럼 특별한 날에 더욱 의미를 더하고자

청주 고인쇄박물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직지심체요절 관련 전시품을 현장에 전시할 수 있었습니다 :)

더불어 이날 지식재산인상을 수상한 성과물들도 함께 전시되었는데요.

최홍수 교수 님의 DGIST 개발 마이크로로봇과

이수성 연구소장 님의 종자 및 어린식물이 대표작으로 전시되었습니다.

또 미래의 지식재산을 이끌어갈 미래산업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의 발명품도 함께 전시되었습니다.

두 전시품은 제32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수상작이기도 한데요.

우리나라 지식재산의 현재와 미래가 될 주역들로 정말 기대가 됩니다:)



지식재산과 관련된 저작권 및 특허 유관기관도 이번 기념식에 함께 참여해주셨는데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한 캐리커처 그리기, 뽑기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 콘텐츠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더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지식재산이 멋진 비상을 할 수 있도록 모두 많은 기대 바랍니다:)

 

고맙습니다.